롯데그룹 계열사 롯데지알에스(Lotte GRS)가 운영하는 버거 체인 로데리아가 해외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창이 공항의 주얼 창이(Jewel Changi Airport)에 위치하며, 싱가포르 기반의 카트리나 그룹(Katrina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운영된다. 로데리아는 김치 불고기 버거를 포함한 K-버거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지알에스(Lotte GRS)는 2026년 2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싱가포르에 첫 로데리아 매장을 개점했다고 발표했다. 이 매장은 창이 공항의 주얼 창이 1층 지하에 위치하며,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허브로 알려진 곳이다. 개점식에는 롯데지알에스 이원택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카트리나 그룹 앨런 고 회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해 사진을 찍었다.
싱가포르 기반의 푸드 및 호스피탈리티 회사 카트리나 그룹과 체결된 계약에 따라, 카트리나 그룹이 싱가포르 내 로데리아 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은 김치 불고기 버거를 비롯한 K-버거 제품 라인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해외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한국 프랜차이즈로서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한국 내 약 1,300개 로데리아 매장과 해외 약 330개를 운영 중이다. 해외 매장은 베트남(240개 이상),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1개), 몽골, 미국 등을 포함한다. 미국 첫 매장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개점했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동남아시아 확장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