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와 아모스 모사네르가 토요일 노르웨이를 6-5로 꺾고, 스웨덴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반격했다. 이 승리로 혼합복식 리그전에서 4승2패 2위 공동 유지. 고향 팬들이 고강도 경쟁 속 열광적 지지 보냈다.
2026년 2월 7일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아레나는 활기로 가득 찼다.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와 아모스 모사네르가 동계올림픽 혼합복식 리그전에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돌로미테 산맥에 자리한 티롤 지방 출신 26세 콘스탄티니와 북부 이탈리아 출신 파트너 모사네르는 스웨덴에 9-4 패배로 시작했으며, 전날 캐나다전 패배에 이었다. 이로 인해 처음에 톱4에서 밀려났으나, 2022 베이징 금메달 결승 재대결에서 뒤집어 노르웨이를 6-5로 제압했다. 지역 코트에서 자란 콘스탄티니는 베이징 직전까지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했으며, 이제 국민적 스타가 됐다. 코르티나 밖 이탈리아에서 인기 적은 컬링에 관심을 키우고 있으며, 이곳은 오랜 전통의 요람이다. 전 국가대표 출신이자 이탈리아 컬링 창시자 아들의 시장 지안루카 로렌치도 지역 뿌리를 강조했다. 이탈리아 팬들이 경기장을 장악하며 '이탈리아! 이탈리아!'를 연호하고 미국·영국 지지자들을 압도했다. 콘스탄티니는 첫 경기 후 '어제 경기에서 오늘로 적응하는 데 어려웠다'고. 모사네르는 '재시작해야 한다. 실수 피하고 오늘 밤 최선 다하면 내일 보자'고. 콘스탄티니는 나중에 관중 효과를 '특별하다. 진심으로 응원해준다. 이런 관중 앞에서 뛰는 건 최고'라고. 이탈리아 국기 얼굴에 그린 팬 칼라 펠로신은 '오늘은 긴장된 듯. 하지만 앞으로 자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이탈리아 국민이 믿는다'고 격려. 이탈리아 4-2로 미국과 2위 공동, 영국 7-0 무패로 플레이오프 확정. 스웨덴 4-3, 캐나다·노르웨이 등 추격. 일요일 체코·영국전, 4라운드 남은 불안정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