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협에서 전례 없는 중국 인민해방군 헬기 비행에 타이베이 우려 고조

대만 국방부는 7월 20일과 21일 중국 인민해방군 헬리콥터와 드론이 대만 해협 중간선을 넘어 제한 구역에 약 9시간 30분 동안 머물렀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7월 20일과 다음 날 아침 인민해방군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를 포함한 군용기 4대가 대만 주변에서 활동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헬기와 드론은 중간선을 넘어 R9 제한 구역 동쪽에서 약 9시간 30분 동안 머물렀다. 이는 인민해방군 헬기가 해당 구역에 장시간 머문 사례가 공개적으로 보고된 첫 번째 사례다. 국방부는 합동 정보·감시·정찰 자산을 이용해 해당 항공기를 추적했으며 적절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비행이 새로운 작전 패턴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타이베이에 기반을 둔 군사 싱크탱크 전략예측협회의 치에 충 연구위원은 “이를 단발성 비행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대만 해협의 중간선이 비공식적인 경계선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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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네덜란드 호위함 드 라위터(De Ruyter)호가 대만 해협을 통과한 뒤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함선의 헬기가 시사군도 인근 영공을 침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며칠 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AI에 의해 보고됨

대만은 중국 정부 선박이 자국이 실효 지배 중인 남중국해 섬 인근 제한 구역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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