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가 123명 포로를 석방했으며, 이에는 2024년 7월 간첩 혐의로 구금된 전 언어 교사로 추정되는 일본인이 포함된다. 중서정(中西正)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3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미 벨라루스를 떠나 이웃 리투아니아의 일본 대사관에 인계되었으며, 건강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가 미국의 제재 해제에 이어 광범위한 사면의 일환으로 123명 포로를 석방했다고 리투아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전했다. 석방된 이 중에는 2024년 7월 철도와 다리 사진 촬영을 통해 군사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간첩 용의로 구금된 일본인이 포함된다. 요미우리 신문은 벨라루스 주재 일본 대사관으로부터 이 남성이 3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언어 교사 중서정(中西正)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로이터는 토요일 이 소식을 보도하며, 중서정이 이미 벨라루스를 떠나 이웃 리투아니아의 일본 대사관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번 석방에는 노벨상 수상자 알레스 비알랴츠키와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콜레스니코바 등 저명 인사도 포함돼 벨라루스 정치 지형의 변화를 보여준다.
일본 정부의 신속한 개입으로 이 남성의 안전한 인계가 이뤄졌다. 재판과 석방의 정확한 상황은 부분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사건은 해외 구금 국민 석방을 위한 지속적인 외교 노력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