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서울 광화문광장에 연말 라이트 페스티벌이 이번 주 돌아오며, 1월 초까지 미디어 설치물로 밤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 라이트 광화문 2025는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더그 에이킨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라이트 광화문 2025'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2019년 시작된 네 번째 에디션으로, 광장 전역에 다양한 미디어 설치물을 전시한다.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한국 전통 건축물을 재해석한 26미터 높이의 라이트 프로젝션이 있으며, 세종대왕 동상 북쪽에 LED 벽과 바닥으로 구성된 디지털 스테이지를 설치해 11명의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방문자들이 최고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12월 31일에는 신년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열리며, 광장 주변 건물들의 디지털 빌보드에 동기화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더그 에이킨(1999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상 수상자)을 포함한 여러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참여한다.
안전 조치를 위해 광장 주변에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소방·경찰 당국 및 인근 병원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 페스티벌은 광화문광장의 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