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비서실장, 경제 협력 위해 UAE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비서실장 강훈식이 목요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발해 양국 경제 협력을 확대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국방,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중점으로 하며, 최근 아부다비 왕세자와의 회담 후속 조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략 경제 협력 특사로서 목요일 UAE로 떠난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UAE 고위 인사들을 만나 국방, AI, 첨단 기술 분야의 경제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 특사는 중동 주요 파트너 국가와의 전략 경제 협력 모델 수립 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AI, 국방 산업, 첨단 제조, 문화, 식품, 바이오 분야를 포괄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밝혔다. 일정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측면에서 아부다비 크라운프린스 셰이크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을 만난 데 따른 후속이다. 당시 양측은 국방 및 무기 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했으며, 강 실장도 참석했다.

UAE는 한국의 주요 국방 파트너로, 2022년 천궁-II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강 실장은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를 방문해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무기 산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이 방문은 한국과 UAE 간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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