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동경, 갈비뼈 골절로 11월 평가전 불참

울산 HD FC의 미드필더 이동경이 클럽 경기 중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오는 11월 두 경기의 평가전에서 결장하게 됐다. 부상은 지난 주말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4주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볼리비아와 가나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울산 HD FC는 11월 10일 월요일, K리그1에서 이동경이 지난 주말 수원 FC와의 1-0 승리 경기에서 갈비뼈를 부러뜨렸다고 발표했다. 부상은 84분에 수비수 이시영과의 공 방해 상황에서 발생했으나, 울산은 이미 5명의 교체 선수를 모두 소진한 상태였다. 이에 이동경은 고통을 참으며 경기를 마쳤고, 종료 휘슬 후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은 시즌에 두 경기만 남아 있어 이동경은 올해 남은 경기를 모두 결장할 전망이며, 국가대표팀 평가전에도 참가할 수 없다. 이동경은 최근 홍명보 감독이 지난 월요일 선발한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된 세 번째 미드필더로, 클럽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그는 지난 네 경기의 국가대표전 모두 출전한 바 있다.

다른 부상자들도 있다.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6~8주 결장하며, 버밍엄 시티 FC의 백승호는 어깨 부상으로 고전 중이다. 한국축구협회(KFA)는 황인범의 교체 선수를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백승호와 이동경의 부상으로 인해 새로운 선수를 발탁할 가능성이 있다.

이 부상들은 홍명보 감독의 팀 구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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