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온라인으로 게시된 가짜 폭탄 위협으로 약 100명의 영화 관객이 대피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위협은 토요일 늦은 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으며,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당국은 서울 내 10개 롯데백화점 지점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토요일 늦은 밤 온라인 커뮤니티 DC Inside에 위협 메시지가 게시됐다. 메시지는 "지금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도망치라"고 경고하며, 2층에 다섯 개의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주장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반테러 대응팀과 다른 경찰관들이 서울 내 10개 롯데백화점 지점으로 파견됐다.
모든 백화점은 이미 영업을 마친 상태였으나, 서울 북부 롯데백화점 내 영화관에 있던 약 100명의 관객이 예방 조치로 대피했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일요일 이를 확인했다.
경찰은 위협 게시물에 사용된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추적 중이다. 이는 온라인 주소나 전화번호와 유사한 것으로, 용의자 식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건은 서울의 공공 장소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