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TV가 인민해방군의 PHL-03 로켓 발사기가 훈련 중 100km 이상 떨어진 이동 중인 해상 목표를 타격하는 영상을 방영했다. 이는 함정에 대한 위협의 첫 공식 확인이다. 이번 시연은 대만 시나리오에서 선박에 대한 잠재적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목요일, 국영 방송 CCTV는 인민해방군(PLA)의 PHL-03 지상 로켓 발사기가 훈련 중 100km(62마일) 이상 떨어진 이동 수상 함정을 타격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이는 이전에 육상 목표만 위협한다고 여겨졌던 함정에 대한 능력의 첫 공식 확인이다.
영상은 PHL-03 발사기가 해상 목표를 성공적으로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도는 “해상 목표 타격은 장거리 화력의 작전 범위를 크게 확대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술적 억제 능력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확장은 대만 해협에서 PLA의 화력을 강화할 수 있다.
베이징은 지역 긴장 속에서 군사 현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PLA 로켓 시스템이 육상 방어에서 다영역 작전으로 진화한 것을 강조하며, 보도는 정확한 장소나 날짜를 명시하지 않았으나 타이밍이 대만 주변 활동과 일치한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시연이 즉각적인 행동 신호가 아닌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전 평가에서는 PHL-03을 해안 기반 상륙 방어 무기로 보았으나, 이번 확인으로 반함 잠재력이 재평가되었다. 보도는 키워드에 포함된 PHL-16 같은 첨단 시스템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