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Bank Group이 데이터센터 등 자산에 특화된 사모펀드 DigitalBridge Group 인수를 협상 중이며, AI 주도의 디지털 인프라 수요 급증을 활용하려 한다. 거래는 몇 주 내 마무리될 수 있지만 합의는 보장되지 않는다.
이 문제에 정통한 익명 관계자들에 따르면, SoftBank Group은 뉴욕 증시에 상장된 DigitalBridge Group을 인수해 비상장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들은 협상의 기밀성 때문에 익명을 조건으로 말했다.
이 움직임은 SoftBank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손정의가 AI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컴퓨팅 파워 수요 증가를 활용하려는 노력과 맞물린다. 이는 AI 붐으로 인한 디지털 인프라 수요 급증 때문이다. 데이터센터 등 투자에 특화된 사모펀드 DigitalBridge의 주가는 올해 13% 하락해 시가총액이 약 18억 달러에 달한다. 잠재적 거래 보도 후 주가는 최대 35% 급등했으며, 뉴욕 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 12.63달러에 거래됐다.
앞으로 몇 주 내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지만, 진행 중인 논의는 최종 합의를 보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