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르비아, 이번 주 CEPA 공식 협상 시작

한국과 세르비아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공식 협상을 월요일 서울에서 시작한다. 첫 번째 회담은 4일간 진행되며 관세 양허와 경제 협력 등 10개 분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과 세르비아는 2025년 12월 1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CEPA 협상의 첫 라운드를 개시한다. 이 회담은 목요일까지 4일간 지속되며, 관세 양허, 통관 절차, 경제 협력 등 10개 분야를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부 자유무역협정 교섭본부장 대행 손호영 씨는 "세르비아는 유럽연합 인접 시장과 발칸 지역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이며, 최근 한국 기업들에게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신흥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르비아와의 CEPA는 한국 기업들의 시장 접근성을 크게 강화하고 서울의 공급망 위험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협상은 양국 간 경제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세르비아의 지리적 위치가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에 유리한 배경이 된다.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안정성 속에서 이러한 파트너십은 공급망 안정화와 시장 다각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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