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감독의 SF 재난 영화 '대홍수'가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월 4일 마감 주간에 1,110만 뷰를 기록하며 인도 영화 '하크'의 340만 뷰를 세 배 이상 앞질렀다.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12월 19일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수요일 '대홍수'가 비영어 영화 카테고리에서 3주째 1위를 지켰다고 발표했다. 김병우 감독의 작품은 1월 4일까지의 주간에 1,110만 뷰를 달성, 인도 법정 드라마 '하크'의 340만 뷰를 크게 앞섰다.
'대홍수'는 12월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김다미가 6세 아들을 둔 싱글맘 안나로 출연한다. 영화는 갑작스러운 대홍수로 아파트 단지와 지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가운데, 안나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물에 잠긴 건물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비영어 시리즈 차트에서는 또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캐시로'가 610만 뷰로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이준호가 초능력을 가진 공무원을 연기하며, 지난주 2위(380만 뷰)에서 상승했다. 이전 2주간 1위를 차지했던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는 340만 뷰로 3위에 머물렀다.
로맨틱 코미디 '다이너마이트 키스'는 안은진과 장기용 주연으로 180만 뷰를 기록해 6위, ENA의 '아이 돌 아이'는 150만 뷰로 8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