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주주 압력 속 토요타 그룹, 핵심 계열사 토요타 자동직기 민영화 인수 제안을 상향 조정했으나 주가가 이미 수정 제안을 초과하며 투자자 불만 지속을 시사한다. 제안가는 주당 18,800엔으로 15% 인상됐으나 목요일 도쿄 거래에서 주가는 최대 5.9% 상승 19,095엔을 찍었다. 이는 더 높은 프리미엄 요구가 여전함을 나타낸다.
토요타 자동직기 소수주주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한 토요타 그룹은 핵심 계열사의 민영화를 위한 인수 제안을 주당 18,800엔(118.56달러)으로 상향 조정해 초기 제안 대비 15% 올렸다. 이 조정은 입찰 기간 직전에 이뤄져 그룹의 이전 '가격 고수' 발언을 뒤집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한 듯, 2026년 1월 15일(목) 도쿄 장 개장 직후 토요타 자동직기 주가는 최대 5.9% 급등해 19,095엔으로 수정 제안을 넘어섰다. 이 반응은 제안가가 회사 가치를 과소평가했다는 지속적 우려를 강조한다. 영국 기반 펀드 Sloane Robinson의 Hugh Sloane(토요타 자동직기 지분 보유)은 회사가 최소 주당 25,000엔 가치라고 주장한다. Elliott Investment Management 등 글로벌 액티비스트들이 제안을 공개 비판하며, 결과는 일본 기업의 미래 인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격화는 일본 내 주주 액티비즘 강화 추세를 보여주며, 이러한 압력이 경영 결정에 점차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향 제안은 민영화 길을 순탄케 하려는 것이나, 주가 상승은 더 높은 프리미엄 요구를 암시해 거래 전망을 복잡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