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난세이 열도서 밀렵 사건 적발…전문가들 더 강한 처벌 촉구

국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 밀렵 사건이 일본 난세이 열도에서 반복 발생했다. 아마미오시마에서 중국인 3명이 약 5,200마리 육생 게살이를 불법 포획했으며, 오키나와에서는 4명이 류큐 흑가슴잎거북 포획으로 체포됐다. 전문가들은 생태계 보호를 위해 더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난세이 열도에서 국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을 포함한 밀렵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들 생물은 해외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된다. 2025년 5월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20대 중국인 3명(대학생, 회사원, 투자자)이 허가 없이 약 5,200마리(총 160kg) 육생 게살이를 불법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홍콩 경유로 섬에 도착해 5개 해변에서 일주일간 맨손으로 게살이를 잡아 온라인 판매할 계획이었으며, 일본 법 위반임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질렀다. Hotel Bigmarine Amami 매니저 타바타 케이이치로가 프론트에 두고 간 남성들의 여행 가방에서 긁는 소리를 듣고, 야간 활동 위주에 체류 연장 등 수상한 행동을 환경성 연락처를 통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발각됐다. 경찰은 가방 안 세탁망에 게살이를 가득 채워 넣은 것을 발견하고, 페리 터미널 인근에서 3마리를 추가로 발견했다. 이들은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즉결기소돼 30만 엔 벌금형을 받았으나, 증거물로 보관 중 약 700마리가 죽었다. 타바타는 “섬의 보배를 이익을 위해 훔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다”며 분노를 표했다. 육생 게살이는 난세이 열도와 오가사와라 열도를 포함한 열대·아열대 해안에 서식하며, 1970년 개체수 감소로 국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오키나와현 허가 업체만 국내 포획·유통 가능하며 수출은 금지돼 있다. 중국과 대만에서 애완동물로 인기이며, 블루베리 게살이 등 인기종은 마리당 약 2만 엔에 판매된다. 국립환경연구소 특임연구원 쉬자쉬안은 “일본 개체가 크고 찾기 쉬워 위험을 무릅쓰고 밀렵자들이 몰린다”고 지적했다. 관련 사건으로 오키나와 현경은 2025년 10월 20~30대 중국인 4명을 야생생물보호법 위반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오키나와 한정 멸종위기 국보 천연기념물인 37마리 류큐 흑가슴잎거북을 홍콩으로 밀수 중 ‘비스킷’으로 위장해 세관에서 적발됐다. 이 ‘살아있는 화석’ 거북의 암시장 가격은 마리당 38만~57만 엔이다. 나하지청은 11월 기소했으며, 2026년 1월 나하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시작됐다. 환경성 직원들은 12월 말 아마미오시마를 순찰하며 밀렵 방지 활동을 펼쳤다. 국립환경연구소 구보 타카히로 선임연구원은 “발각된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인식 제고, 보전 강화,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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