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구진이 비행 중 형상을 바꿀 수 있는 극초음속 램제트 엔진의 시험에 성공했다.
북서공업대학과 베이징 동력기계연구소 소속 연구진이 이번 지상 시험을 완료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공학적 난제로 여겨졌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흑연 실을 사용했다. 엔진의 연소실 목 부분인 가동 금속 부품은 섭씨 1,650도의 가스를 견디며 0.33초 만에 스스로 형태를 조정했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5월 28일 '추진 기술 저널(Journal of Propulsion Technology)'에 게재되었다. 연구에 사용된 흑연 실은 미국 방위 산업계에서도 필요로 하는 동일한 소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