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홍콩에서 처음 열린 지식재산권(IP) 축제인 '콘콘(Con-Con) 홍콩 2026'에 수많은 팬과 코스플레이어들이 몰려들었다. 방문객들은 독점 상품을 구매하고 최신 피규어를 촬영했으며, 전시장에는 '고질라' 시리즈와 같은 팝 문화 인기작부터 현지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였다. 버나드 찬 박리(Bernard Chan Pak-li) 상무경제발전부 부국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지식재산권 축제 '콘콘 홍콩 2026'이 4월 4일 토요일 홍콩에서 막을 올리며 수많은 팬과 코스플레이어들을 불러 모았다.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독점 상품을 구매하고 최신 피규어 디자인을 사진에 담느라 분주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질라' 프랜차이즈와 같은 해외 팝 문화 콘텐츠는 물론, 현지 디자인과 상표들도 함께 소개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버나드 찬 박리 상무경제발전부 부국장은 '세계 경쟁력 연감 2025'를 인용하며 홍콩이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세계 6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지식재산권이 철저히 보호되고 명확하게 평가받으며 자신 있게 금융화되는 세계적 수준의 생태계로 우리 도시의 독보적인 강점을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표, 특허, 디자인, 저작권 등을 아우르는 지식재산권은 지난 2월 발표된 정부 예산안에서도 언급되었으며, 이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폭넓은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