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해 G20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그는 포괄적 성장과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에서 처음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국제적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1월 22일 금요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 그는 23일과 24일에 걸쳐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며,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최대 경제국 지도자들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은 "이 대통령이 한국의 경제 및 기후 정책을 제시하고, 국제 사회에서 더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아프리카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이 대통령은 한국의 아프리카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하며 대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정상회담 기간 동안 이 대통령은 다자간 및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로 구성된 MIKTA 중견국 그룹 지도자들과 만나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자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과 별도의 회담을 통해 양국 간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위성락 실장은 목요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한국의 책임 있는 글로벌 멤버로서 지위를 강화하고, 다자 무역 체제 회복에 필요한 환경 조성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남아프리카 방문은 3일 일정으로, 종료 후 이 대통령은 월요일 터키로 이동한다. 이는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를 포함한 중동 및 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