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렉토(Ralph Recto) 행정장관은 약 700만 가구가 정부의 무료 쌀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혜자들에게 1년에 6번, 매회 10kg의 쌀을 제공하며 지역 농가를 지원한다.
랄프 렉토 행정장관은 오리엔탈 민도로주에서 열린 5만 5천 가구 대상 쌀 배분 행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현장에는 우멜리토 돌로르(Humerlito Dolor) 주지사가 동행했다. 렉토 장관은 굶주리는 필리핀 국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이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보조금을 위해 지역 농가로부터 쌀을 직접 구매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장학금 및 개발 지원을 제공하는 '바왓 바얀 마키키나방(Bawat Bayan Makikinabang)'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 578억 8천만 페소가 배정된 지방정부지원기금(Local Government Support Fund)을 통해 운영된다. 렉토 장관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경우 예산이 증액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앞서 만달루용시는 동일한 프로그램 하에 정량 미달의 쌀 포대를 납품한 공급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