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량청은 9월부터 전국 벼 수매가를 기존 킬로그램당 17페소에서 21페소로 인상하기로 했다. 프란시스코 티우 로렐 주니어 농업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농민들의 비료 및 투입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일로일로 지역의 한시적 쌀 수입 금지와 새로운 가공 시설 확충 계획도 발표했다.
국가식량청(NFA)은 9월부터 필리핀 전역의 벼 수매가를 킬로그램당 21페소로 인상한다. 프란시스코 티우 로렐 주니어 농업부 장관은 이번 가격 조정이 비료 및 기타 생산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우 로렐 장관은 또한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일로일로주에 대한 쌀 수입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확기 동안 현지 생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더불어 NFA는 이번 주 일로일로에 3억 5,540만 페소 규모의 쌀 가공 시설을 개소했다. 해당 지역에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두 개의 대규모 시설이 추가로 계획되어 있으며, 두망가스 지역의 소규모 센터는 농민 협동조합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당국은 전국적으로 36개의 현대식 쌀 가공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이 중 절반은 다가오는 우기 동안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다음 건기 수확기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