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월요일 한반도 분단선을 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양국 연례 안보 회담 하루 전으로, 헤그세스 장관의 한국 방문의 일환이다. 이는 2017년 10월 이후 8년 만에 양국 국방장관의 공동 방문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월요일 비무장지대(DMZ) 내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는 헤그세스 장관의 한국 2일 일정의 일부로, 그의 첫 한국 방문이며 아시아 순방의 마지막 단계로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포함한다.
이 방문은 2017년 10월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방문 이후 8년 만의 첫 공동 방문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DMZ에 주둔 중인 한국과 미국 군인들을 만나고, 서울 남쪽 65km 떨어진 대규모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를 방문해 군인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화요일에는 양국이 주최하는 연례 안보 대화인 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를 열어 북한에 대한 정책 조정과 합동 방위 태세 등 다양한 연합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담은 한미 동맹의 핵심 의제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