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1부 리그 승격 기회 노린다

한국 축구 2부 리그에서 2시즌을 보낸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이번 주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첫 기회를 잡는다. K리그2 준우승팀인 수원 삼성이 K리그1 11위 제주 SK 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첫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023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된 후 2부 리그에서 2년을 보냈다. 4번의 K리그1 우승과 5번의 FA컵 우승, 2번의 아시아 클럽 트로피를 거머쥔 전통 강호답게 이번 승격 플레이오프가 그들의 귀환 기회다.

2024년 K리그2에서 6위(56점)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실패했으나, 올해는 72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승강전을 확정 지었다. 챔피언 인천 유나이티드에 6점 뒤졌지만, 리그 최다 76골을 넣으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와 마테우스 세라핌이 각각 13골로 팀을 이끌었고, 김지현이 12골을 추가해 더블 더블 득점자를 세 명 보유한 유일한 팀이 됐다.

상대 제주 SK FC는 2025 시즌 K리그1에서 40골로 리그 2위 최악의 공격력을 드러냈고, 골 득실차 -13으로 강등 위기에 처했다. 제주는 2020년 K리그2 우승으로 1부에 복귀한 바 있으며, 이번이 그들의 생존을 건 싸움이다.

첫 번째 경기는 12월 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복귀전은 12월 8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한편, 다른 승강전에서는 K리그1 10위 수원 FC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 부천 FC 1995와 맞붙는다. 부천의 브라질 공격수 로드리고 바사니는 14골로 팀을 이끌며, 2023년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경험이 이번 경기에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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