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106일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금요일 제네바에서 양해각서를 서명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고 60일간의 협상이 시작된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 28일 미국의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을 106일 만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양측은 월요일 합의에 도달했으며, 금요일 제네바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합의에 따라 미국 해군 봉쇄가 중단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된다. 이후 60일간 핵 문제와 이란 경제 재건을 위한 제재 완화를 논의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에 "이란과의 거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 차관 카딤 가리바바디도 전쟁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발표했다.
한국은 중동산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아 이번 합의로 24척의 선박과 137명의 선원이 구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3달러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