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민다나오에서 발생한 규모 7.8 지진 이후 세계 각국 정상과 정부들은 필리핀에 연대 의사를 밝히며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오전 7시 37분, 코타바토 해구의 지각 변동으로 인해 민다나오 사랑가니 인근 해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사랑가니주 글란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건물이 붕괴하고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되었으며 2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고했다. 필리핀 전역과 주변국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사랑가니주 키암바에서는 최대 1.4미터 높이의 파도가 관측되었다. 당국은 추가적인 위협이 없다는 평가에 따라 오후 중반 경보를 해제했다. 사나에 타카이치 일본 총리는 일본 정부가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