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의약품 개발사 BNCERA가 인천 남동구에 한국 내 첫 제조 공장을 개장하며 생산 능력을 확대했다. 공장 개장식에는 회사 경영진과 지역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이어 열린 미용 의학 컨그레스에서 차세대 제품을 소개했다. 이 공장은 GMP 기준에 따라 설계되어 글로벌 수요 대응을 강화할 전망이다.
BNCERA는 4월 21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신규 제조 공장의 개장식을 가졌다. 라마트 보조로프 회장, 공동 창업자 프레드 보조로프, 앤드루 파르비즈, 자하 조다 CEO 등 주요 경영진과 남동구청,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인천에 진출함으로써 BNCERA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완벽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얼라이언스 오시난 창립자 겸 크반그룹 CEO는 2018년 설립된 BNCERA의 성공을 강조하며, 2022년과 2023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의 탑 수상자를 언급했다. 회사는 현재 50개 이상 국가로 수출하며 CIS 지역, 유럽(영국·프랑스), 동남아시아, 중동·북아프리카, 아메리카에 진출해 있다.
공장은 테소로 브랜드 하이알루론산 제품의 14단계 생산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H.E.R.S. 크로스링킹 기술을 적용한다. 자하 조다 CEO는 "파트너들은 제품이 아닌 회사의 신뢰를 구매한다"고 말했다. 프레드 보조로프는 공장이 "신뢰의 구체적 증거"라고 평가했다.
개장 다음 날부터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BNCERA 미용 의학 컨그레스 2026에는 23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차세대 ATHEVA 필러 플랫폼을 소개받았다. 앤드루 파르비즈 공동 CEO는 "품질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된 것"이라고 밝혔다. BNCERA는 작년 매출 779억 원을 기록하며 BNC Global에서 재브랜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