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네포무세노 필리핀 관세청장은 최근 필리핀의 기업 환경 개선과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개혁 방안을 강조했다. 그는 관세 절차 및 관련 규정을 논의하는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 대사는 양국 간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네포무세노 청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ADB: 관세청 초청 기업 지원 세미나'에 참석하여 관세 절차 간소화, 디지털화 추진, 그리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관 절차, 조달 정책, 기업 금융 및 외환, 노동 및 세무 규정 등 외국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요 분야가 다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33개 주요 한국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과 대한민국 간의 오랜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 대사는 한국이 필리핀의 주요 투자국 중 하나임을 언급하며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관계 심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네포무세노 청장은 "우리가 서로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관세청이 기업의 문제가 아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확실한 이해를 돕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며 관세청의 의지를 표명했다. 관세청은 합법적인 무역을 촉진하고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