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관계자들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부산에서 열릴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문화재청에 따르면 4인 팀이 BEXCO 컨벤션센터와 숙소를 시찰했다. 이는 7월 19~29일 예정된 제48차 회의에 앞선 두 번째 점검이다.
유네스코 관계자들은 지난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부산을 방문해 회의 준비를 점검했다. 한국문화재청(KHS)에 따르면, 팀은 BEXCO 컨벤션센터와 주변 숙소 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위험 요인, 비자 발급, 교통 및 기타 지원 조치를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1월 첫 번째 점검에 이은 두 번째로,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유산 후보지 심사와 보존을 검토하는 정부간 기구의 제48차 회의를 앞두고 이뤄졌다. 한국은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후 이번이 첫 개최다.
지난달 KHS는 서울 종묘의 전돌을 모티브로 한 공식 엠블렘을 공개했다. 종묘는 조선 왕실의 조상 태판이 안치된 곳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최초의 유산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