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유엔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건립하는 야심찬 계획이 한국과 미국 대표 간 고위급 회의에 이어 상당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 기념협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재단 회장 존 틸렐리는 버지니아에서 만나 협력을 위한 공식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공원은 1950-53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적 진실을 보존하고 양국 간 불굴의 동맹을 상징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 요이도순복음교회 선임목사이자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 기념협회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버지니아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재단(KWVMF)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서울에 '유엔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건립하기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존 틸렐리는 전 미군 한국사령관 출신이다.
이 협약은 1950-53년 한국전쟁의 잔인한 3년간의 투쟁이 휴전으로 끝나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되고 비무장지대(DMZ)가 설치된 역사적 맥락을 반영한다. 협회는 2025년 11월 공식 출범했으며, 미국과 15개 다른 국가의 젊은 병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 프로젝트가 미래 세대를 위해 그들의 희생의 역사적 진실을 보존하는 장기적 약속이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한국 측 협회는 부지 선정, 한국 정부와의 조정, 전국적 공공 모금 캠페인을 주도할 예정이다. 미국 기반 KWVMF는 기술 전문 지식 제공과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기념공원은 워싱턴 D.C.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영감을 받아 19명의 군인 동상과 45,000명 이상의 전사자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을 포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측 대표단은 미국 관리들을 6월 20일 서울예술센터에서 열리는 한미 우정 평화 콘서트에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