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의 해외군사작전 전투공훈기념관 공사 현장을 지도했다. 이 기념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다 전사한 북한 군인들을 기리는 시설이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공사는 97% 완료됐으며 중순 개관 예정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의 해외군사작전 전투공훈기념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지도를 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은 4월 3일 김 위원장이 이 기념관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념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한 작전 중 전사한 북한 군인들의 공훈을 기리는 곳이다.
김 위원장은 공사가 97% 완료된 현장에서 "이 기념관은 자랑찬 조선의 아들들의 위대한 영웅주의를 높이 전하는 시대의 기념비이자 애국주의 교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KCNA가 전했다. DPRK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식 명칭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중순에 기념관 개관과 함께 전사자 유해 안치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쿠르스크 해방 작전' 종결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지난 3월 16일 평양 공사 현장 사진이 KCNA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