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가오는 집권당 대회에서 국가 핵전력을 강화할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국영매체가 수요일 보도했다. 이 발표는 화요일 미사일 시험에 이은 것으로, 김정은이 적들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고 묘사했다. 5년 만의 노동당 대회는 몇 주 내 열릴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화요일 대구경 다연장로켓 시스템 시험을 지도하며, 다가오는 노동당 대회에서 ‘국가 핵전쟁 억제력 강화를 위한 차기 단계 계획’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보도했다. 시험에서는 4발 미사일이 일본해 358.5㎞ 떨어진 목표를 명중했다. 김정은은 고위 간부들과 딸 주애를 대동하고, 이 결과가 ‘우리와 군사 대결을 도발하려는 세력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중대한 위협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한국은 이번 발사를 북한 동해안 앞바다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으로 비난했다. 일본 방위성은 두 미사일이 각각 340㎞와 350㎞ 비행 후 일본 배타경제수역 밖에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한국 국방부는 최소 한 발의 미확인 발사체를 포착했다. 이달 두 번째 시험으로 유엔 탄도미사일 개발 금지 위반이다. 5년 만의 획기적 대회는 1월 말 또는 2월 예상된다. 한국국방분석연구원 주임연구원 이호령은 AFP에 김정은이 핵 운용 역량 극대화 목표를 발표하고 핵 능력 정점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한국의 국경 드론 침투를 비난하며 회의 전 긴장 고조. 미국은 한국에 2만8천500명 병력 주둔, 평양은 한미 훈련을 침공 리허설로 비난한다. 12월 북한은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신형 대공미사일 시험발사하고 첫 핵잠수함 건조 사진 공개. 분석가들은 대회 전 무기 성과 과시 목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