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베렌센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마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교부 차관은 헤이그에서 만나 수교 75주년을 기념하고 개방형 무역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교부 차관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를 방문해 톰 베렌센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이번 회담은 필리핀 외교부 장관급 인사가 33년 만에 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한 것이다.
양측은 개방형 무역로의 중요성과 해양법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렌센 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유럽과 아시아 간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라자로 차관은 이번 방문이 무역, 투자, 재생 에너지, 해양 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문화 및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