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가 인도-태평양 3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긴장 속에 무역 다변화와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그는 일본 타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양자 회담을 열어 첨단 제조업, 핵심 광물, 식량 안보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의 사무실은 그가 3월 6~7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 인도-태평양 순방의 마지막 구간이다. 이번 순방은 일본, 인도, 호주를 포함하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마찰 속에서 무역 다변화 촉진과 신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카니는 타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지며 작업 만찬도 포함된다. 캐나다 총리실은 이번 회담이 “첨단 제조업, 핵심 광물 및 식량 안보 분야의 상호 투자와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원을 포함한 안보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관방장관 키하라 미노루는 기자회견에서 캐나다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략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 질서가 흔들리는 시기에 일본은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미국 관세 영향에 대응해 캐나다가 지역 경제·안보 관계를 심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