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일본이 무기급 플루토늄 추출 능력을 이미 확보했다고 유엔에 경고하며, 도쿄의 위험한 핵무기 추구 경향을 우선순위로 다룰 것을 촉구했습니다. 베이징은 일본 우익 세력이 핵무장을 추진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국제 평화를 해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고는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보고서를 통해 도쿄가 이미 무기급 플루토늄 추출 능력을 완전히 습득했으며 필요한 재처리 기술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일본 내 우익 세력이 강력한 공격용 무기 개발이나 심지어 핵무기 보유까지 추진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결국 국제 사회에 다시 한번 해를 끼치게 될 것이며, 국제 평화와 안보 및 안정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플루토늄-239는 우라늄-235와 함께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핵분열성 동위원소입니다. 베이징은 지역 내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유엔이 이 문제를 최우선으로 다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경고는 일본이 '핵무장 돌파(nuclear breakout)' 위험을 안고 있다는 중국의 비난과 함께 양국 관계의 긴장 상태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일본 당국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