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장거리 미사일 배치에 맞춰 동해로 진입한 중국 해군

중국 해군 함정 5척이 쓰시마 해협을 통과해 동해 북동쪽으로 향한 가운데, 일본 육상자위대가 신형 12식 지대함 유도탄과 극초음속 활공탄을 배치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러한 배치를 '신군국주의'라고 비난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함정 5척이 쓰시마 해협을 통과해 동해 북동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 육상자위대가 새로 지정된 12식 지대함 유도탄(SSM)과 극초음속 활공탄(HGP)을 배치하는 시점과 맞물려 이루어졌다. 이번 배치는 규슈 구마모토의 겐군 주둔지 등을 포함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이러한 조치가 '일본 내 신군국주의의 발현으로, 이는 위험한 경향을 넘어 지역 평화와 안보를 해칠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수요일 정례 브리핑에서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조치를 '신군국주의'라고 비난하며 중국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이 '반격 능력'이라는 명분하에 공격용 무기를 배치하는 것은 자위권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며, 일본의 전수방위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중국은 일본의 이번 배치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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