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라인 쿨 스매셔스가 4월 23일 목요일, 관중으로 가득 찬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프리미어 발리볼 리그(PVL) 올 필리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시그널 슈퍼 스파이커스를 상대로 3전 2선승제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이들은 결승 마지막 경기에서 25-23, 22-25, 25-16, 16-25, 15-11로 승리하며 PVL 통산 11번째 우승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다. 결승전 MVP를 차지한 베르나데스 폰스는 22득점, 25개의 훌륭한 디그, 15개의 훌륭한 리시브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크림라인 쿨 스매셔스는 수많은 관중 앞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최근 3개 대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지난 시즌 올 필리핀 대회 5연패가 좌절됐던 이들은 시그널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왕조를 재건했다.
결승전 MVP 베르나데스 폰스는 22득점, 25개의 훌륭한 디그, 15개의 훌륭한 리시브로 인상적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폰스의 활약 속에 톳스 카를로스가 18득점, 팡스 파나가 10득점, 제마 갈란자가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갈란자는 우승을 확정 짓는 마지막 흐름에서 결정적인 공격 2개를 성공시켰다.
5세트에서 크림라인은 6-8로 뒤지던 상황을 9-3 스코어 런으로 뒤집었다. 파나가의 블로킹으로 13-10 리드를 잡은 후, 카를로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챔피언십 포인트가 되는 공격 성공과 바니 간들러를 상대로 한 블로킹을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시그널은 바니 간들러가 경기 최다인 26득점을 올리고 에리카 산토스가 21득점을 보탰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번 우승으로 크림라인은 통산 7번째 올 필리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