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도미니카 공화국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을 기록하며 팀을 이스라엘전 10-1 승리로 이끌었다. 이 승리로 도미니카 공화국은 D조에서 3-0 완벽 기록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스라엘은 패배로 대회 탈락했다.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월요일 경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은 이스라엘을 10-1로 압도하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돋보였는데, 이스라엘 선발 라이언 프래거를 상대로 2회 그랜드 슬램을 쏘아 올리며 클래식 역사상 도미니카 선수의 첫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타티스는 7회에 2타점 안타를 추가해 6타점으로 팀 단일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고 WBC 단일 경기 2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