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 몬순인 '하바갓(Habagat)'의 영향으로 7월 28일 화요일 필리핀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간헐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기상 전문가 베로니카 토레스는 메트로 마닐라와 루손섬 잔여 지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산발적인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남서 몬순은 일로코스 지방, 잠발레스, 바탄 지역에 흩뿌리는 비를 내릴 수 있다. 루손섬 남부 지역 또한 하바갓의 영향을 받는다.
한편 비사야 제도와 민다나오섬 서부 지역은 동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바람으로 인해 동부 비사야, 카라가, 다바오 지방에는 흐린 날씨와 함께 비가 내릴 수 있다.
토레스는 남서 몬순이 수요일부터 약화되어 영향을 받는 지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