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세븐스 럭비 대회에 3일간 역대 최다인 11만 3천 명의 관중이 몰려 지난해보다 3% 증가했다. 남자부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르헨티나를 35-7로 대파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뉴질랜드가 호주를 19-14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홍콩은 일본을 19-15로 제압하며 멜로즈 클레이모어스 타이틀을 방어했다.
홍콩 세븐스는 '슈퍼 선데이'에 독창적이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관람객들이 사우스 스탠드를 가득 메우며 50주년을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념했다.
흥미진진했던 3일 동안 역대 최다인 11만 3천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남자부 결승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르헨티나를 35-7로 완파하며 사상 첫 홍콩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뉴질랜드가 호주를 19-14로 물리치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홍콩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일본을 상대로 19-15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멜로즈 클레이모어스 타이틀을 방어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국 본토 및 해외 기업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를 언급하며, 이들이 홍콩 세븐스를 높이 평가하고 홍콩의 미래 발전에 큰 신뢰를 보냈다고 전했다. 리 행정장관은 "전 세계 기업을 위한 '슈퍼 가치 창출자'로서 홍콩은 국제적인 대도시이자 가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최적의 위치에 있다"며, "다양한 기업이 끈기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 각자의 '터치다운(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