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상청은 화요일, 태풍으로 발달하거나 필리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두 개의 저기압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대기지구물리천문서비스국(Pagasa)은 화요일, 저기압 중 하나는 필리핀 관할 구역(PAR) 내에서 세력이 약화된 전 열대저압부 '칼로이(Caloy)'라고 보고했다.
기상 전문가 베로니카 토레스는 칼로이가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은 낮으며 필리핀의 어느 지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저기압은 화요일 오전 기준으로 필리핀 관할 구역(PAR) 밖, 민다나오 북동쪽에서 1,680~1,690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토레스는 이 저기압 역시 필리핀 관할 구역으로 진입하거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기상청은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오후에는 산발적인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