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술탄 쿠다랏주 칼라만시그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포랄 해안가에 좌초된 향유고래가 당국에 의해 구조되었다. 유관 기관 합동팀이 이 거대한 고래를 더 깊은 바다로 유도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계속해서 고래의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3월 21일 토요일, 술탄 쿠다랏주 칼라만시그의 포랄 해안가 근처 얕은 물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사투를 벌이던 향유고래 한 마리가 발견되었다. 지방 공무원, 소방국 요원,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원들이 힘을 합쳐 이 고래를 더 깊은 바다로 이동시켰다. 칼라만시그 시 환경천연자원국 직원들과 바랑가이 관계자들은 일요일 무전 보고를 통해 구조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고래는 길이가 54피트, 무게는 최소 10톤이며 몸통 둘레는 30피트가 넘는다. 고래는 현재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현지 해양 감시단인 '반타이 다갓(Bantay Dagat)' 팀의 감시를 받고 있다. 일부 포랄 주민들은 좌초된 고래에게 접근하여 올라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환경 운동가와 관계 당국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경찰, 소방관, 해안경비대가 구조 작전을 위해 도착하자 구경꾼들은 현장을 떠났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이와 같은 해양 생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야생 동물을 방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