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USA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8강전에서 금요일 밤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캐나다와 맞붙는다. 이탈리아에 패한 후 진출한 미국은 로건 웹을 캐나다의 마이클 소로카와 맞대결시킨다. 승자는 마이애미 준결승에 진출한다.
팀 USA와 캐나다 간 8강전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싱글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3월 13일 오후 8시(ET)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Fox에서 방송되며 fubo에서 스트리밍된다. 마크 데로사 감독이 이끄는 팀 USA는 이탈리아의 멕시코 9-1 승리 덕분에 2라운드에 간신히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주장 빈니 파스콴티노가 3홈런을 기록하며 WBC 역사상 첫 3홈런 경기를 만들어냈다. 데로사는 이를 '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라고 표현하며 캐나다를 '투지 넘치는 무리'로, '배트가 뜨겁다'고 평가했다. \n\n캐나다는 어니 휘트 감독 아래 생사고락 풀 플레이 경기에서 쿠바를 7-2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했다. 산후안 풀 A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WBC 통산 기록을 8승11패로 개선했다. 휘트는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깨끗하게' 플레이할 것을 강조했다. 주요 타자는 오웬 캐시(타율 .500, 1홈런, 5타점), 에이브러햄 토로(타율 .467, 1홈런, 5타점)다. 투수 칼 퀀트릴은 '우리는 참여 상장을 받으러 온 게 아니다. 세계 최고 국가들과 경쟁해 이기러 왔다'고 말했다.\n\n팀 USA는 로스터를 재구성해 불펜 투수 팀 힐(양키스), 타일러 로저스(블루제이스), 윌 베스트(타이거스)를 영입하고 타릭 스쿠발, 마이클 와카, 라이언 야브로를 제외했다. 라인업은 유격수 바비 윗 주니어, 1루수 브라이스 하퍼, 우익수 아론 저지, DH 카일 슈워버,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 좌익수 로만 앤서니, 포수 칼 롤리, 2루수 브라이스 투랑, 중견수 피트 크로-암스트롱으로 짜였다. 하퍼, 브레그먼, 롤리는 이탈리아전 패배에서 휴식 후 복귀한다.\n\n역사적으로 캐나다는 2006 WBC에서 팀 USA를 8-6으로 껐지만, 미국은 이후 4경기에서 합산 35-10 승리를 거뒀다. 풀 플레이 65구 제한이 8강에서 80구로 확대돼 웹과 소로카 같은 선발이 더 깊게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캐나다를 위해 은퇴 복귀한 베테랑 제임스 팩스턴은 쿠바전 구원에서 2 2/3이닝 무실점 6탈삼진(최고 97.1마일 패스트볼)을 기록한 후 불펜에서 가용하다. 배당률은 팀 USA를 4.5점 우승 후보로, 오버/언더 9.5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