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제1위원회가 한국이 주도한 두 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이용과 청년 세대의 군축·비확산 촉진에 관한 것이다. 이 결의안들은 12월 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을 위해 제출될 예정이다.
유엔 총회 제1위원회는 11월 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이 주도한 두 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위원회는 군축 및 국제안보 문제를 다루는 유엔 총회의 전문 위원회다.
첫 번째 결의안은 네덜란드와 공동 주도한 것으로, AI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것이다. 이는 2년 연속 채택된 결의안으로, AI의 군사적 사용에 관련 국제법 적용을 보장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다자간 이해관계자 접근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것을 촉구한다. 외교부는 이를 통해 전 세계적 노력을 강조했다.
두 번째 결의안은 청년, 군축 및 비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의 관련 논의 참여를 장려하고, 교육 및 역량 구축을 촉진하는 등의 노력을 요구한다. 이는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군축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결의안들은 12월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금요일(11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소식을 발표했다. 이러한 국제적 주도로 한국은 AI 기술의 책임 있는 이용과 미래 세대의 평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