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티스와 코리 드롭킨으로 이뤄진 미국 혼합복식 컬링 팀은 2026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를 7-5, 체코를 8-1로 꺾고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금요일 완벽한 4승 0패 기록을 세웠다. 이 승리들은 1998년 종목 도입 이후 미국 컬링 팀의 올림픽 최고 출발을 기록했다. 래퍼 스눕 독이 캐나다전 관람과 선수들과의 교류로 흥분을 더했다.
코리 티스와 코리 드롭킨은 금요일 라운드 로빈 경기를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의 브렛 갤런트와 조슬린 피터먼을 7-5로 꺾는 치열한 승리로 시작했다. 미국은 1엔드 후 1-0으로 뒤졌으나 다음 2엔드에서 3점을 뽑아 3-1로 역전. 캐나다는 4엔드에서 2점을 득해 3-3 동점, 5·6엔드에서 1점씩 교환해 4-4. 7엔드에서 드롭킨이 파워 플레이 중 결정적 더블 테이크아웃을 성공시켜 3점을 얻어 7-4 리드. 캐나다는 8엔드에서 1점을 추가했으나 미국이 승리를 지켰다. “다행히 그 샷이 있다고 믿고, 원하는 대로 스톤을 맞혀 그 후 3점을 확보했다”며 드롭킨. “그 후 꽤 흥분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체코의 비트 하비초프스키와 쥴리 젤링로바를 8-1로 쉽게 이겼다. 체코는 2엔드 후 미국 4-0 리드와 추가 점수로 6엔드 후 기권. NBC 특파원 겸 팀 USA 명예 코치인 스눕 독은 드롭킨의 어머니 셸리 옆 관중석에서 관람하며 미국 듀오 얼굴이 새겨진 맞춤 재킷을 입었다. 캐나다전 중반에 선수들이 그를 발견. “경기 중반쯤 그를 보고 우리 재킷을 입은 게 멋졌다”며 티스. “그를 만나고 여기서 응원해주는 게 정말 멋지다.” 경기 후 스눕은 빙판에서 티스와 드롭킨을 만나 미국 남자 스킵 대니 캐스퍼, 여자 스킵 타비타 피터슨이 컬링 기본을 가르쳤다. 팀은 ‘코치 스눕’ 유니폼을 선물하고 그는 브랜드 용품을 줬다. 이 4승 0패는 과거 미국 혼합복식 성적(2018년 2승5패, 2022년 3승6패, 플레이오프 진출 없음)을 넘어선다. 영국이 5승 0패 선두로 토요일 미국전이 중요, 다음 한국(0승4패). 9경기 라운드로 상위 4팀 플레이오프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