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은 중동 지역의 최근 상황을 고려하여 두바이 및 리야드행 여객기 운항 재개 시점을 10월 말로 연기한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항공사 측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행 일일 항공편은 10월 25일부터, 주 4회 운항 예정이었던 리야드행 항공편은 10월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캐세이퍼시픽은 지난달 미국과 이란 간의 잠정 평화 협정 체결 이후 9월 1일부터 여객기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해당 항공사는 "중동의 최근 상황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여객 및 화물 서비스 재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는 여행객들에게는 항공권 재예약, 경로 변경 또는 환불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항공사는 8월 1일부터 리야드행 화물기 운항을 재개하려던 기존 계획을 철회했으며, 새로운 재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