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세부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체감온도는 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필리핀 동쪽 해상의 저기압 구역에 대한 감시도 진행 중입니다.
국가 기상청은 5월 16일 토요일 이와 같은 예보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상 상황은 강한 낮 기온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의 영향 때문입니다. 비사야 지역과 팔라완 일부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상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27도에서 33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41도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당국은 이 정도 수준의 더위가 장시간 야외 활동 시 열 경련이나 탈진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받았습니다. 과거 열대성 저기압 '칼로이'였던 저기압 구역은 현재 루손 중부 동쪽 980km 해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저기압은 육지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으며, 세력이 발달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