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연자원부는 수요일, 중국이 세계 최대의 14개 핵심 광물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17개 광물 품목에서 세계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자원 공급망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주요 역할을 강조한다. 해당 데이터는 월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개되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수요일 월례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이 희토류, 텅스텐, 주석, 몰리브덴, 안티모니, 흑연 등 14개 핵심 광물의 매장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석탄, 희토류, 금, 아연을 포함한 17개 품목의 생산량에서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5년 중국의 광업 생산액은 약 32조 7천억 위안(4조 8천억 달러)에 달해 국내총생산(GDP)의 23% 이상을 차지했다. 자연자원부는 중국이 대규모 채굴, 제련 및 가공 능력을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자원 공급망의 핵심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자원 매장량의 증가가 국가의 공급 안보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자연자원부는 자원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광물 탐사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베이징은 희귀 금속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조치는 서방의 제재와 미국 및 일본과의 긴장 관계에 대한 대응으로 널리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