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목요일, 제5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강한 열대폭풍으로 약화되었으며, 열대폭풍 히고스가 곧 필리핀 책임구역(PAR)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 따르면, 프란시스코의 중심부는 오전 4시 기준 바타네스주 이트바야트 북동쪽 415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100km이며, 북북동 방향으로 시속 15km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기상 전문가 리앤 로레토는 "오늘 오전 2시, 태풍 프란시스코는 세력이 더욱 약화되어 강한 열대폭풍으로 강등되었다"고 밝혔다.
프란시스코는 목요일 오후나 저녁 무렵 필리핀 책임구역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루손섬 중부 동쪽 1,750km 해상에 위치한 히고스는 오늘 밤 필리핀 책임구역에 진입하여 '가르도(Gardo)'로 명명될 예정이다. 히고스가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