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넥소 수소차, 유럽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현대자동차의 신형 넥소 수소 연료전지 전기 SUV가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에서 최고 5성 등급을 받았다. 이는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취약 도로 사용자 보호, 안전 보조 기술 등 모든 주요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결과다. 현대차의 최근 전기차 라인업에 이은 연속 5성 달성으로, 수소 기술과 안전 혁신의 결실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 12월 14일, 자사의 넥소 수소 연료전지 전기 SUV가 Euro NCAP의 최신 안전 평가에서 최고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평가는 현대차의 안전과 무공해 모빌리티에 대한 장기적 헌신을 증명하는 것으로, 넥소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취약 도로 사용자 보호, 안전 보조 기술 등 모든 주요 카테고리에서 최고 수준의 결과를 기록했다.

성인 탑승자 테스트에서 전면 오프셋 충돌 시 승객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운전자와 탑승자의 무릎, 대퇴골, 주요 신체 부위가 잘 보호되었다. 전폭 강성 장벽 테스트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으며, 측면 장벽 테스트에서 최대 점수를 얻었고, 중앙 에어백을 통해 원거리 탑승자 보호가 효과적이었다.

어린이 탑승자 보호 성능도 뛰어났다. 6세와 10세 더미가 전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모든 주요 신체 부위에서 좋은 보호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5성 결과는 연료전지 공학, 충돌 보호, 고객 중심 안전 기술의 지속적 발전을 강조하며, 글로벌 연료전지 EV 부문의 벤치마크를 세운다”고 밝혔다.

Euro NCAP은 1997년 설립된 유럽의 신뢰받는 독립 안전 평가 기관으로, 자동차 안전 기준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현대차의 수소 기술 추구와 안전 혁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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