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7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연쇄 지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에 정수기와 물통 등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화요일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방수포 등을 포함한 구호물자는 일본국제협력단(JICA)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JICA 조사단은 금요일부터 현지에 파견되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며 최대 2주간 체류할 계획이다. 모테기 외무상은 일본이 향후 현지 상황에 따라 재난구호팀 파견이나 긴급 무상 자금 지원 등 추가적인 도움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월요일 기준으로 부상자 5,000명 이상, 이재민 약 12,000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