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경찰청은 사기 피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사기 방지용 스마트폰 앱을 공식 인증할 계획이다. 이 앱들은 국제 전화 차단 및 잠재적 사기 알림 등의 기능을 포함해 신뢰성과 보급을 높일 예정이다.
일본에서 전화 사기 등을 포함한 이른바 특수 사기 사건으로 인한 피해액은 11월 말 기준 약 1조 2130억 엔에 달해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이에 국가경찰청(NPA)은 이러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인증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사기 피해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앱의 신뢰성을 높이고 널리 사용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인증받은 앱은 국제 전화 차단과 잠재적 사기 알림 등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국가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증 신청을 접수했으며, 조기 3월 앱을 선정할 전망이다. 이는 경찰이 기술을 활용해 고조되는 사기 위협에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앱 보급 확대를 통해 국민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