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국대 수비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은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를 4-2로 꺾고 35번째 리그 타이틀을 4경기 앞당겨 확정 지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세 번째 유럽 빅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지 시간 4월 19일 일요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VfB 슈투트가르트를 4-2로 제압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에 1점만 필요했던 바이에른은 홈 팬들 앞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25승 4무 1패(79점)로 시즌을 장식했다.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64점)는 추격이 불가능해졌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뛰며 바이에른의 35번째 리그 타이틀을 들어 올렸다. 이는 2023년 나폴리에서의 세리에A 우승에 이은 그의 세 번째 빅5 유럽 리그 우승이다. 김민재는 박지성(맨유 4회 우승)을 이어 빅5 리그에서 최소 3회 우승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바이에른은 DFB-포칼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트레블 도전에 나서고 있다.